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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여간 간간이 이용해오던 f모 호스팅 서비스 업체가 하드디스크 문제로 문을 닫게되는 것을 보니, 호스팅 서비스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는 관리자의 관심?
유료 서비스를 신청할까 망설이던 c모 호스팅 업체.
거기도 siteworx라는 제어판을 사용하고 있어 안정성은 뛰어난 것 같더군요. 그런데 그 곳을 박차고 여기로 온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xxx 업무에 지연이 있습니다."라는 게시물 이후 뜸해진 관리자의 활동 때문입니다.
유료 서비스 신청 글이 어제 올라온 것을 봤는데, 아직도 처리가 안되었더군요. 아무리 제어판이 안정적인들 사람은 안보이니 은근히 불안하더군요.
음...그 외에 중요한 건 또 뭐가 있을까요?
음..관리자 입장에서는 답변 하기가 조금 어렵군요..^^; 타호스팅에 대해 얘기 하기도 조금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같은 관리자 입장에서 f모 호스팅의 경우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 뿐입니다.
열심히 해보자는 취지로 시작 하셨을테고, 수년간 무료호스팅을 운영도 하셨고 다양한 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 하셨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력도 좋으신 걸로 알고 있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관리자는 항상 불안합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무한루프가 돌아 서버 점유가 크게 되어 다른분들의 홈페이지가 안열려지면 어쩌지?
새벽마다 백업을 하게 되니 서버에 부하가 생겨서 그 시간대에 홈페이지가 늦게 열려 우리 서버에 입주해 있으신 분들이 불편하진 않을까?
5분/ 10분/ 15분/ 1시간 마다 용량/트래픽 체크를 하고 있어서 가끔 서버에 부하가 걸리는 일이 있어 load average가 높아질 때가 있는데 괜찮을까?
커널 업데이트로 레이드 드라이버를 새로 올려줘야 하고, 커널과 드라이버가 안맞아 재부팅시 커널패닉이 걸리면 어쩌나?
사용자중 이메일을 무한으로 보내는 프로그램 사용으로 서버 부하나 화이트도메인의 점수가 떨어지면 안될텐데..
오늘 새벽에 제어판이 업데이트 되는데 안되는게 있으면 어쩌나?
등등..
이런식으로 항상 고민을 하고, 걱정을 하게 되어 모니터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사용자가 적든 많든 간에 항상 불안해 하고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사용자 분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빠른 서버를 제공하고 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에 대해 관리자들은 항상 고민을 합니다. 꾸준히 공부도 많이들 하시구요..
급변하는 서버 및 IT 운영에 관리자들이 따라가지 못할때도 있고 가끔 실수도 하게 됩니다. 관리자라고 해서 모든것을 아는것도 아니니까요..^^;
사실, 웹호스팅의 단가가 너무나도 저렴합니다.
물가는 오르지만, 호스팅의 가격은 계속 내려가고 있고, 대형 호스팅사 에서는 튼튼한 자본력으로 고사양/저가격 으로 작은 호스팅 업체는 서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관리자들은 웹호스팅 운영으로만 생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일도 겸업을 많이 하십니다. 때문에 일부 관리자 분들이 사이트에 신경을 못써줄 때가 있겠지요..
일을 병행해 가면서 관리자들이 웹호스팅을 하는 이유는 이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적자가 나더라도 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업체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지만, 그 일로 인해 관리자분이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구요..다시는 서버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으실 까봐 안타깝네요..실력이 좋으신 분이 업계를 떠나시면 그만큼 이 업계에도 손해니까요..
부디 잘 마무리 됐으면 합니다.
추신.
이 글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므로, 타 게시물에 계재 하는것을 엄격히 금합니다.
운영자님이 좋은 말씀 많이 하셨지만, 조금 거들려구요^^
저도 예전에는 서버관리를 좀 하였기에 거들 수도 있겠군요, 사실 처음에 파초님의 글을 보고 덧글을 달까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해당 질문은 스타호스트 관리자님이 답변을 하셔야 도리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도 더러있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관리차원에서의 에로점 보다는 나자신의 능력의 한계에 대해서 스스로가 질책한 적이 참 많습니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먹어가다 보니 항상 예전같을 수는 없더라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한참 잘나가던 때에는 몰랐었지만, 어느 정도 직책에 오르다 보니 요즘 치고 올라오는(유능한) 인재들을 못따라 가겟더군요.
그 것은 누구나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고 개인의 능력차라기 보다는 인간의 한계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때 한 번 뒷통수를 망치로 얻어 맞고 부터는 ^^ .. '이 세상에 최고는 절대 있을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항상 최고의 자리에 있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업을 하는 분이건, 장사를 하는 분이건 누구나 실패를 거듭거듭합니다. 그 실패 속에서 원인을 찾으려 노력할 때 비로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고 성공의 길을 찾게 됩니다.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 노력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성공을 가져올 수 없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너무 어려운 질문을 남긴걸까요? 답글이 하나도 안달리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_-;